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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역사적 맛집, 설렁탕의 대가. 이문설농탕

종로는 맛집이 많다.

그리고 맛있고 멋있는 노포들도 참 만핟.

그 중 하나

역사적인 전통을 자랑하는 종로의 노포 맛집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 될만큼 그 맛을 자랑하는 자랑스러운 설렁탕집

이문 설농탕

안주 메뉴판이다.

참고로 사진 찍은지 좀 되어서 가격은 올랐다.

식사 메뉴는 까먹어서... 죄송합니다-!!

식사 메뉴는 설렁탕(보/특), 도가니탕(보/특), 머리탕(보/특) 일케 있다.

마나는 뭔지 모르겠다.

다른 블로그 보니 허파/간 같은 부위라고 하신다.

개인적으로... 안주를 먹는다면 혀/소머리/도가지를 먹지 않을까 싶다.

설렁탕이 나왔다.

특이 얼마나 양이 많을지 궁금해 특으로 주문했다.

고기가 산더미다 산더미

간이 거의 안 된 것 같은 맑은 국물과 진한 고기향

산더미 같은 고기

설렁탕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국인의 음식이다.

이문 설렁탕을 집에서 먹고 싶을 때 추천 링크: https://link.coupang.com/a/bEM4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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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깍두기가 설렁탕과 참 잘 어울리는 맛이다.

아무래도 그리하니 120년 이상 장사를 하실 수 있는 것 같다.

참고로 이문 설렁탕은 1902년 '이문식당' 으로 창립하시고 국민들에게 뜨끈하고 맛있는 설농탕 한그릇씩 내어주신 곳이다.

청진옥 (해장국) 이나 하동관 (곰탕) 보다도 30년이나 오래 된 집이다.

진정 노포 중 노포다.

노포계의 형님. Respect-!!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올라간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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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파를 좋아해서 파를 한움큼 올려놓고

소름 약간

그리고 후초도 조금

한잔하는 날이든

한잔하고 다음 날이든

더운 여름에도

춥디 추운 겨울에도

친구들과도

어르신들과도

언제나 맛있고 든든히 먹고 나올 수 있는 이문 설농탕

사장님, 오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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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맛집] 기억남는 아바이 순대국밥집, 중앙순대국

많고 많은 속초의 순대국집 중 속초 중앙 순대국이 너무나도 가고 싶었다.

어떤 유투버인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올린 글을 본 후로는 못참고 가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어딘지 모르게 내공이 느껴졌던 곳이라 가야만했다.

가격이 상당히 착했다.

물론. 저 메뉴판은 코로나 시절... 20년인가? 21년인가? 다녀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메뉴는 위와 같이 참고하면 된다.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아바이순대국밥이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다대기, 마늘/고추/양파 세트, 고추장 그리고 새우젓

단촐하게 순대국에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반찬이었다.

순대국밥과 반찬들

나름 이쁘게 한컷 한컷 찍어보고...

마늘이 큼지막하게 한숫가락 올라온게 너무 좋았다.

그만큼 깔끔한 맛을 기대하게 되는 비쥬얼이다.

마늘의 달콤함이 순대국의 맛을 어떻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지 기대되었다.

넘 이쁘게 나와서 위에서도 한번 찍어주고 ㅋ

혼자 밥먹기 전에 여러 사진을 찍다보니 좀 식었다.

물론 약간 식어서 먹기엔 좋았다.

순대는 쫄깃하고 구수했다.

아바이 순대만의 무언가 많이 씹히는 식감

쫄깃한 순대

국물을 빨아먹어 더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순대였다.

건더기가 많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있고

아바이 순대 또한 많이 들어가서 먹는 내내 즐거웠고

차를 갖고 와서 소주 한잔 못한다는게 너무나도 아쉬웠다.

정말 든든히 잘 먹은 한끼.

속초 갈 일 있으면 꼭 다시 가고 싶다.

사장님, 오늘도 즐겁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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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맛집] 치킨 샌드위치의 전설적 일인자, 롸카두들

롸카두들

말해뭐해

너무나도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지 오래다.

내쉬빌 스타일의 핫치킨 샌드위치를 한국으로 가져온 맛집.

롸카두들이 한국에 상륙한게 2016년? 2017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틀릴 수 있음...)

초반에 이태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페이스북의 맛집 페이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외국인들이 일단 무조건 인정하는 맛집이다.

한국인이 미국가서 김치찌개집 인정하면 맛집인 것처럼

무조건 가봐야하는 상징적인 집이다.

 

롸카두들 비하인드 스토리?? 는 아닌 것 같은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미친듯 뜬 이유 중 하나는

치킨 버거냐 치킨 샌드위치냐 이 논쟁 때문이기도 했다.

미국인들은 치킨 샌드위치다.

그 외는 주로 치킨 버거다의 의견으로 나뉘었다.

구글 검색해보면 치킨 샌드위치인 것 같은데...

아무쪼록... 샌드위치면 어떻고 버거면 어떻냐고

너무 맛있는데-!!!

I'm broke but I'm down 4 chicken-!!

Amen to that bro~!!!

이런 센스 너무 마음에 든다.

미국 스타일

넘 마음에 든다.

 

사장님 취향이 확실하시다.

치킨버거

농구

힙합

너무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다.

들어가면 내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때 듣던 음악들이 흘러 나온다.

비기비기비기~~~ 캔츄씨~~~ RIP B.I.G

스눕, 비기, 조던, 투팍, 제이지, 우탱~~~

He knows what's up-!!!

액자들 보면서 좋아하는 래퍼들 찾다보면 시간 잘 간다.

알리야 누님도 계시고... 

 

추천 메뉴

더 클래식 / 그랜파 / 갱스타 / 후라이드 치킨 / 콜슬라, 나초 핫 치즈 감자튀김

우선 첨 가는 분은 무조건 아래 메뉴는 드셔보시길 추천 드린다.

더 클래색 + 후라이드 치킨 + 콜슬라

두번째 가시는 분은 그랜파나 갱스터 중 하나로 선택하시고 나초 핫 치즈 감자튀김 도전을 추천 드린다.

개인적으로 난 더 클래식 취향이다.

Original Gangsta-!!

저런 갱스터 스탈 폰트 너무 좋다.

폰트 선택 워매~ 감성 제대로심

음식만 잘하는 집이 아니라 모든게 하나로 잘 어우러지는 그런 집이다.

인테리어도 딱 미국에 가있는 느낌이고

음식 맛은 뭐 말해뭐해

 

빵은 폭신 바삭이다.

위는 폭신한데 속은 바삭함이 있다.

치킨의 바삭함도 있지만 빵의 바삭함도 있으니 잘 느껴보시길 바란다.

오리지날 갱스터는 뻑살이다.

뻑살 러버들은 오리지널 갱스터를 좋아한다.

알던 동생 중 하나가 뻑살을 글케 좋아하는데

그 친구 덕에 먹어보고 아, 정말 제대로 뻑살이구나.

두툼하고 뻑살의 식감과 담백함이 입안 한가득 곳곳 퍼진다.

너무 맛있다.

중간 중간 피클의 새콤함으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큰 자극 없이 오로지 재료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맛.

롸카두들의 오리지널 갱스터.

Now that's gangsta-!!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더 클래식

와 이건 진짜...

처음 먹고 까무라쳤다.

빵의 폭신함

튀김 옷의 많은 Spices... Spices... 한국말로 뭐라고 하지???

음.. 간이 정말 잘 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닭다리살의 육즙

입안에서 팡팡 터진다.

 

근데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야채들의 조합이 아삭함을 더해줘서 입안에서 제대로 파티가 열린다.

빵, 야채,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육즙 터지는 닭다리살의 파티

Ain't no party like the classic party-!! (업타운 아시는분...??)

사진으로 캡쳐할 수 없는 맛이다.

종종 압구정에 외근 있어서 나가면 가는 곳이다.

무조건 추천하고

같이 가는 친구들 지인들은 다 한입 먹고 와~!!! 하고 터진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천하고 추천하고 추천하는 맛집

최애 맛집 중 하나

롸카두들

RKDD

Keep on Rockadoodling, RKDD-!!

(너무 치지했나? ㅎㅎ)

 

사장님,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시고 서초에도 하나 열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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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여름엔 꼭 와야하는 시원한 평양면옥

여름은 무조건 냉면이다.

사실.

언제 어디서나 냉면이다.

개인적으로 첫눈 오는 날에는 냉면 먹는게 일상이고 싶다.

결혼하면 와이프랑 가고 싶다.

아,,, 난 언제 결혼할까? ㅠ_ㅠ

아무쪼록... 여긴 어릴적부터 우래옥과 필동에 이어서 종종 다니던 곳이다.

어찌 이 동네는 이리 맛난 냉면이 많이 있는지-!!

이 동네 집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100% 평냉 좀 더 자주 먹고 싶어서 ㅎㅎ

제육은 무조건이다.

따끈하고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한 비율이 너무 좋다.

쫄깃한 껍데기 부분과 서걱한 비계

그리고 구수하게 씹히는 제육

무김치와 새우젓 약간 그리고 김치 살짝 올려서 먹으면

입안에서 고소하며 짭쪼름하고 시원한 김치가 심금을 울린다.

평양냉면은 무조건 제육 한두입 먹으며 기다리는게 정석인 것 같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갈하게 잘려있고

기름기 좔좔 흐르며 고소하고 맛깔나니 소주 한병 시키라고 유혹을 한다.

이날 운전을 해서 한잔은 못했지만 하아... 땡긴다 ㅋ

제육 한두점 먹으니 냉면이 나왔다.

아래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제육 정말 조금만 먹고 냉면 기다리고 있었다.

육수가 정말 맑은게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맑다고 고기맛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고기 육수가 진하면서 짠맛은 강하지 않다.

어쩜 이리도 깊은 맛을 우려내시는지 역시 명가는 명가다.

제육을 약간 남긴 이유는 냉면과 같이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면을 풀기 전에 육수를 두세번 마셔준다.

그리고 면을 풀고 메밀 향과 전분이 풀린 국수를 또 음미한다.

그리고 냉면을 영접하기 시작하면 된다.

계란 노른자를 푸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냉면 다 먹은 후에...

냉면 다 먹은 후에 노른자 푸는것을 추천한다.

냉면만 먼저 먹으며 메밀향을 깊이 감상한다.

냉면을 한입 가득 물고 입안 가득 찼을 때 육수를 그릇채 들고 마셔준다.

내 입 안에 냉면이 만들어지는 느낌이 좋다.

시원하고 고기향이 가득한데 메밀향 또한 밀려오는게 너무 좋다.

나중에 결혼하고 아들이랑 같이 냉면 먹으러 다니는게 꿈이다.

냉면과 메밀향을 한참 만끽한 다음부터는 제육과 냉면의 시간이다.

제육에 무김치와 김치를 올린다.

새우젓은 굳이 필요하진 않다.

기름지고 잘 삶아진 고기와 시원하고 새콤매콤한 무김치와 김치를 한장씩 올리고 메밀면을 한가득 들어 올린다.

그리고 내 입 한가득 넣어주고 우적우적 씹으며 그릇채로 냉면 육수를 드링킹 한다.

이 기쁨을 위해

이 행복을 위해 사는게 아닐까?

냉면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한 나다.

사장님,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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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맛집] 맛깔나고 건강에 좋고 든든한 맛집, 공단 닭칼국수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약 10분 걸어가야 한다.

걸어가도 걸어간 보람이 있는 곳이다.

그만큼 맛있고 구성이 너무 좋다.

더운 날에는 몸보신 하러 찾아가야 하고

추운 날에는 몸 녹이고 든든히 식사하러 가야 한다.

4계절 다 가야하는 그런 맛집이다.

(참고: 위 사진은 가격 오르기 전 사진입니다. 현재 닭칼국수 7,000원 입니다.)

무조건 닭칼국수와 김밥을 주문한다.

김밥 한줄 먹고 있으면 닭칼국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닭칼국수 나오기 전에 반줄 먹고

닭칼국수 육수에 찍어서 나머지 반줄을 먹으면 된다.

저녁에 가본 적은 없지만 (퇴근하면 바로 회사 근처는 탈출해야죠-!!)

저녁에 가야 한다면 닭도리탕이 예술일 것 같다.

옆에 돼지두루찌개 소자 하나 같이 시켜서 왔다갔다하며 먹으면 진짜 맛날듯-!!

반찬은 간단한다.

겉절이 김치, 깍두기

청량고추는 칼국수에 넣어 먹으라고 주신거다.

겉절이가 김밥과 칼국수 둘 다 너무 잘 어울린다.

음식이...

같이 나오는 반찬의 퀄리티 따라서 본 음식이 더 맛있고 맛이 없어지고를 좌지우지한다.

이 곳은 진심 잘 어우러지는 김치를 준비하셨다.

김밥 한줄 (저거 2인분입니다...)

김밥 내용물은 간단하다.

기본 김밥인데 맛깔난다.

밥도.. 발라진 참기름도 고소하고

단무지랑 오이랑 당근의 아삭아삭 식감이 좋다.

계란과 오양맛살이랑 햄의 짭쪼름함도 넘 좋다.

김밥만 먹어도 행복한 맛집

자아

드디어 나오셨다.

영롱한 자세의 닭칼국수

아, 육수

보기만해도 해장되는 육수다.

사진 보는데 왜 속이 개운해지는지

풀어서 먹기 전에 육수 한두입 떠먹어야 한다.

그리고 김밥을 숫가락에 올려서 한번 국물에 푹 담궈서 먹어줘야 한다.

그 후에 젓가락 집고 다대기랑 김이랑 풀어주며 칼국수를 영접하자.

닭고기 건더기 많이 있고

다대기를 풀어줄 때마다 국물이 칼칼해진다.

국수는 쫄깃하다.

이거... 해장되는 맛집인데 동시에 술을 부르는 맛집이다.

생각하기만해도

사진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맛집

사장님, 항상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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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깊은 맛을 자랑하는 강남역 만두국 맛집, 대가

비오는 날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형, 우리 만두국 먹자!!

난 만두를 좋아한다.

전쟁 전에 할머님께서 이북에서 내려오셨기에 집안 사람들 다 이북만두를 좋아한다.

할머님께서 만두 하나 끝내주게 맛있게 빗으시기도 했다.

그래서 어머니도 만두 좋아하시고

나도 따라 좋아하게 되었다.

구수한 피, 슴슴하며 꽉찬 만두속

그리고 슴슴 구수한 국물

비오는 날엔 최고의 선택이다.

대가의 메뉴다.

칼국수, 만두국... 메뉴를 읽다 선택 했다.

떡만두국

잘 삶아서 쫄깃한 떡과 구수한 국물 한잔하며

중간중간 만두 한번 숫가락으로 퍽-!!

그리고 만두 속으로 국물이 스며들면 건녀서 한입 가득

하아, 생각만해도 행복한 맛이다.

잠시 제육도 시킬까 했는데 제육 시키면 소/맥도 시켜야 할테니

오늘은 참아보자.

영롱한 자세의 떡만두국이 나왔다.

고명도 찰지게 풀어 먹으면 만두국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 같다.

김치와 깍두기도 잘 어울리는 맛이고

만두는 꺼내서 간장 찍어 먹으라고 간장도 주셨다.

물론 나는 만두를 만두국 속에서 짤라셔 육수와 같이 먹는 방향을 택했지만!!

비오는 날

눈 내리는 추운 날

강남역에서 따끈히 몸 풀고 든든히 식사하고 싶으시면 대가를 찾자.

사장님,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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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맛집] 찰진 가성비 포차, 아리수 포차

고터에서 종종 맥주 한잔 기울이고 들어갈 때가 있다.

이때 항상 찾는 곳 중 하나는 아리수 포차

역이랑 상당히 가까우며

가격 또한 상당히 합리적이다.

생맥주 500cc 가 한잔에 4천원이었다.

지금은 5천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대다수의 식당/포차 집에서 맥주 6천원 받는 것 생각하면

가격을 올렸어도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테리어는 넓고 쾌적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사모님께서 요리를 맛깔나게 하신다.

상가 건물 안에 있는데 화장실도 바로 앞이다.

맥주 마셔주기 아주 좋은 위치다. ㅋ

두루치기를 시켰다.

참고로 스팸 계란, 순대전골 등의 메뉴들도 감칠나게 맛있다.

아저씨 입맛 기준 감칠난다.

젊은 여성분들도 가끔 오시는데 30대 후반부터 오시길 추천한다.

두루치기 조금씩 덜어 먹으며

생맥 한잔 달려주고

주중의 스트레스 시원히 날리고 들어가기 좋은 집, 아리수 포차

고터에서 한잔하게 된다면 꼭 추천 드립니다.

사장님, 오늘도 맛깔나게 한잔하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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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추천] 나만의 커스텀 제작 나이키 스니커즈, 나이키 바이 유!!

아...

오랜만에 질렀다.

나이키 신발

아무 생각 없이 나이키 세일하나? 하고 들어가봤다.

무언가 살 생각은 전혀 없었다.

진짜 ㅎㅎ 살 생각 없었지만-!!!

몇몇 신발들은 본인이 제작을 할 수 있다.

색상, 나이키 스우쉬, 로고 디자인, 신발 솔, 밑창, 끝 등등 여러 조화를 본인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다.

가죽, 천 등등의 선택 옵션도 있고...

그냥 가죽으로 선택하려다가 스웨이드 가죽을 선택했다.

얼떨결에 재미삼아 이색 저색 선택하다보니

내 취향이 은근 묻어나오는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윈도우 창을 닫았다.

진짜.

난 살 생각 없었으니깐...

 

그런데 눈 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몇일이 지나고 지나도.

또 생각났다.

내가 디자인한 신발... 만들어지면 어떨까?

나만의 신발인데.

내 취향이 들어간 신발인데..

내가 만든 신발인데...

그래서 다시 들어갔다 ㅋ

그리고 내가 만든 디자인을 한번 더 살펴보고 360도 회전도 해보다가

과감히 윈도우 창을 닫았다.

난 아껴쓰고 저금하고 투자해야 하니깐.

하지만 또 생각났다.

그래도 참고 몇일을 보냈다.

그런데 또 생각나서

윈도우 창을 키고 나이키샵에 들어가고

로그인을 했는데

아직도 날 기다리고 있네?

360도 돌리며 잘 지내는지 보고 또 봤다.

그리고 카드를 꺼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국 사이트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라 카드를 꺼내야 한다.

 

주문하고 이모네로 배송하니 약 3주만에 도착했다.

난 이 아이가 도착하고 2주 후 이모네 도착을 했고.

이모네 도착하자마자 꺼내 신은 나만의 나이키 스니커

아, 진짜 제대로 깔끔하게 너무 이쁘게 나왔다.

그레이 색감과 핑크색과 베이지색이 너무 마음에 들게 어우러졌다.

이건.

좋은 곳으로 날 이끌어줄 신발이야.

마이 러키 나이키-!!!

미국 갈 일 있다면 꼭 주문해보길 바란다.

배대지 통해 직구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진짜 강추

물론... 환율 좀 떨어지면 레츠고, 오케이?

나이키 바이 유 링크: https://www.nike.com/nike-b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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