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This Is Good-!!

[송파나루역/송리단길] 수년째 이어오는 고기 맛집 고도식

오픈한지 얼마나 되었더라...

그래도 6~7년은 된 집으로 기억한다.

친구 추천으로 가보게 된 고도식

캐치 테이블로 예약 가능하다.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주변에 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그만큼 유명하고 웨이팅이 많은 집이다.

• 주소: 송파구 백제고분로 45길 28
• 전화번호: 02-422-8692
• 영업시간: 12:00 - 22:40
• 주차: 근처 유료주차장 사용 (근데 고기 먹는데 한잔 해야할테니 차는... ㅋ)

내가 갔을 땐 세트메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즘은 세트메뉴가 있으니 세트메뉴로 가보시길 추천 드린다.

그리고 요즘은 냉면과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추가되었다.

옛날 사진으로 기억하지만... 가격도 더 올랐을꺼다.

메뉴만 봐주시길... 가격은 올랐을꺼에요 ㅎ

고기를 직접 구워다 주셔서 편하다.

우리가 주문한 알등심은 부드럽고 맛있었다.

기본 찬과 고기들.

기본찬이 더 있었는데 사진에 담지 못했다.

소금 찍어서 고추냉이랑 같이 먹는걸 가장 선호한다.

한국 분들이 일본 따라한다고 고추냉이만 올려 드시는데 노노... 소금도 같이 올려 드시는게 좀 더 맛나유~

파도 맛있게 구워주셔서 파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향긋하고 맛있다.

이런건 직원분이 알려주지 않으셔도 잘 챙겨먹는다 ㅋ

내 배가 그냥 나온 배가 아니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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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맛집] 매콤한게 감칠맛 나는 영동냉면

고속터미널에 맛있는 식당들이 은근 많다.

개인적으로 육백집과 영동냉면과 아수라를 좋아한다.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찾게 되는 곳은 영동냉면!!

가장 좋아하는 냉면은 동아냉면이다.

지나가다 동아냉면과 비슷한 향이 나서 가야만 했다.

고속터미널역 8-1 출구 바로 앞 건물인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에 있다.

주차도 건물 뒷편에 가능하고 영수증에 도장 받아서 가면 된다.

지하 1층에 시뻘건 곳이 영동냉면이다. ㅋ

비빔냉면 파가 있고 물냉면 파가 있다.

난 물냉면 파지만 매운 냉면은 비빔으로 시작한다.

먹다가 중간에 냉육수 달라고해서 물냉면으로 변신시키기 ㅋ

마약김밥도 유명한데 난 비빔냉면과 왕만두를 주문했다.

영업시간: 11시 - 21시

휴무: 매주 일요일

음... CCTV 촬영 중이니 이쁘게 꾸미고 가자. ㅋ

기본 찬이다.

냉면 무만 나오는데 난 만두 주문했기에 간장도 같이 주셨다.

무는 항상 조금 더 가져온다. 중간에 모자르게 되어서...

오랜만에 매콤한 냉면 영접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입에 침이 고인다.

비빔냉면은 10,000 원

매운 맛으로 주문했다.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이만한게 없다.

계란 반

무김치

오이

깨

그리고 매콤한 소스가 뿌러져있다.

깨가 뿌려져 있어서 고소함이 스몰스몰 올라온다.

자작한 육수가 있어서 비비기에 아주 좋다.

만두. 왕만두.

아, 이건 반으로 다 짤라놔야 한다.

그래야 속이 식고 냉면 한입에 만두 반입이 정답이다.

모르는 분들은 시도해보시길.

찰지게 비벼진 냉면. 이제 사진 고만 찍고 먹기 시작할 시간이다.

그냥 한입 먹어보고

만두랑도 한입 같이 먹는다.

그리고 무를 올려서도 먹는다.

매콤함과 달콤함이 적절하고 좋다.

아. 군침 제대로 돋는구나...

중간에 물냉면 육수 넣어서 드링킹하고

오늘도 역시 완냉했다.

만두도 흔적 없이 먹어버렸고

더 가져온 무김치도 다 먹었다.

아... 진짜... 입에 침고임... 미치겠다...

사장님,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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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겨울엔 대방어, 미진일식에서 방어 영접 방법

광화문 미진일식

• 운영시간 : 11:00~22:3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일요일 휴무

광화문역, 종각역, 시청역 사이에 위치한 미진일식이다.

음식문화거리의 중심에 딱 위치해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지도 키고 찾아가시길...

아, 그리고 요즘 젊은 친구들 겨울에 대방어 찾아 다니는데

젊은 친구들. 입맛이 좋아졌구먼~~~ 흐흐흐~~

지하 1층이라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주로 보아하니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난 타이밍이 잘 맞아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었다.

아, 생각해보니 크리스마스 이브날 갔구나...

크리스마스 이브엔 파스타 먹으러 가는데 난... 혼자... 대방어를... 쩝, 씁쓸하네 ㅋ

암튼, 늦게 가면 무조건 웨이팅 있으니 일찍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단체룸도 있으니 회식에 참고하시구요-!!!

대방어 1인분이다.

1인분 주문은 안 받으시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혼자온 아저씨라고 받아주셨다.

포스팅 보시는 분들은 좋은 짝이랑 가시길 바란다.

클스 이브에 저처럼 외롭게 혼자 먹으러 다니지 마시고... ㅠ_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초밥밥이랑 알이랑 (무슨 알인지 모르겠음... ㅠ_ㅠ) 미역국

날이 추워서 국이 빨리 식었다. 뭐 안주로 한두입 먹은 수준이라 괜찮았지만...

가자미 조림과 꽁치 구이를 주셨다.

이 외로도 야채, 묵은지, 옥수수콘, 김 등의 반찬을 주셨다.

대방어회 1인분 나오고 소주 맥주 다 셋팅되어 사진 한방-!!

대방어회 썰어주신게 상당히 두툼하다.

부위별로 골고루 주셨다.

두툼해서 식감이 미친다. 무슨 고기 먹는 느낌이었다.

식당 모든 분들이 대방어 드시고 계셔서 회의 신선도도 상당히 좋았다.

윤기 흐르는게 보이시는지...

첫 한입은 약간의 와사비와 간장만으로.

흰살생선 회 먹을 때에는 항상 첫입은 약간의 간장과 와사비로 시작한다.

그 다음은 간장과 김

스테이크 수준으로 두꺼운 대방어회

아, 포스트 쓰면서도 너무 먹고 싶어진다.

기름지고 고소한 맛... 역시 겨울엔 대방어다.

소맥 빠지면 안되니깐.

초장이랑 묵은지랑 한입.

아삭아삭한 배추잎과 또 다른 아삭함의 묵은지

그리고 초장과 쌈장의 조화

대방어의 기름지고 고소함

입안에서 미친듯 춤춘다.

소맥 안 부를 수 없다.

초밥밥을 김에 올려서 대방어 기름장 찍어 살짝...

이게 제일 맛있는 컷 중 하나였다.

기름장에 초밥밥에 아 정말...

고소함의 끝판왕. 진짜 맛있었다.

아, 기름장이랑 김은 달라고 말씀 드려야지 주신다.

대방어 1인분 안 받으시는데 받아주셔서 식사도 같이 주문했다.

(식당도 장사하는 입장이라 개인적으로 각 테이블 금액은 맞춰서 주문하려고 노력한다.)

근데 잠시만...

회덮밥 시켰는데

회덮밥에도 대방어 두껍게 막 썰러들어가있다.

대방어 몇점 남겨서 회덮밥에 넣으려고 했는데 이미 들어가있음.

회 퀄러티랑 량 생각하면 가성비였다.

진짜...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고 크리스마스이브 즐겁...게 보냈다.

나름 따뜻했다. 뭐 몸이 따뜻해질 때까지 한잔하면 되니깐. ㅋ

강추하고 또 강추한다.

사장님, 잘 먹었습니다. 내년엔 새색시 델꾸 갈께요~!!

[선바위역 맛집] 분위기 좋은 데이트하기 딱 좋은 브런치 맛집, 케이원 카페

다양한 메뉴가 다 맛있는 브런치 카페 케이원 카페

선바위역에서 가깝다.

드라이브하며 방문하기에 좋고

지하철 타고 와도 역에서 위치가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와도 좋다.

(선바위역 2번 출구 도보 1분)

• 주소: 경기 과천시 중앙로 429
• 전화번호: 0507-1405-6207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방 마감: 20:00)

주차된 자동차 뒤에는 별관이 있다.

소모임 하기에 정말 적합한 곳이다.

Life is like cooking. If you want to know what you like, you should try it first, K.One

시력이 안 좋아진다. ㅠ_ㅠ 안과 다시 가야지...

주차는 무료다. 발렛도 해주신다.

남자/여자 화장실 따로 있고 (깨끗함) 아기 의자도 있다.

내부가 넓고 쾌적하다.

여러 장식들이 센스가 있다.

데이트로 오기도 좋고 아이와 같이 오는 신혼부부도 많다.

메뉴들도 훌륭해서 어르신 모시고 와도 좋다.

대/소규모 모임으로 추천해도 다 좋아하실 곳이다.

맛, 분위기. 다. 다 잡았다.

그릇과 노트도 판매하신다.

저 한국스러운 방석은 정말 센스가 넘쳐흐른다.

그리고 카페 여기저기 보면 한국 스러운 장식들이 많이 보인다.

사장님께서 신경 많이 쓰셨다.

구석구석 다 좋은 그런 곳.

약과 스콘. 독특한 아이디어고 다음엔 먹어보고 싶다.

여기 음식들 다 수준급이니 참고...

믿고 먹을만한 곳이다.

천장이 높다.

탁 트인 통유리창

외부 테라스 공간도 있다.

어디 놀러온. 서울에서 벗어난 느낌이 강하게 몰려온다.

크리스마스에 전에 방문했더니 장식이 ㅎㅎ

긴 테이블에서 가족모임 하기에 좋다.

사촌네랑 다 같이 한번 오고 싶은 식당.

삼삼오오 모이기에 좋다.

통유리 건너편으로 테라스가 보인다.

조명도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코너 테이블엔 샹들리에가 분위기 좋다.

언젠가 데이트하러 와서 저 자리 앉아봐야지-!!

크리스마스 장식

테이블마다 꽃이 있다.

장식이 너무 이뻐서 열심히 찍어봤는데 역시 아이폰 사진이 좋다.

보케 처리도 잘되었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

꾸덕하고 고소했다.

고추는 맵지 않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수준이었다.

중동에 출장 나가면 먹던 고추 구이가 생각났다.

면은 생면.

면이 참 좋았다.

이 소스에 밥도 비벼먹으면 좋을텐데

그래도 품위는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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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샐러드

가지,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등

와, 정말 재료가 좋다.

버섯들은 탱글탱글하고

난 아스파라거스 익힘을 중요시 여기는데 이븐하게 잘 구워졌다.

큼지막한 재료들이 어찌나 맛있던지

샐러드를 아주 좋아하며 시키진 않지만 꼭 다시 먹고 싶은 메뉴다.

강력히 추천...

떡볶이.

손잡이 센스가 너무 귀엽다.

한국 음식이니깐 약간의 한국 느낌을 더해주셨는데 사장님 센스 최고이심.

떡볶이도 식당에서 먹는 것 치고는 맛있었다.

어찌보면 떡볶이 전문점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너무 맵지도 않고 들어간 재료들도 좋아서 (홍합, 오징어 등)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그냥 그래 보이는 커피

하지만 맛있다.

이 집 메뉴는 단 하나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참고로 케이크들도 맛있다.

꼭. 와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사장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한남동 맛집] 한남동의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로스터리 카페, 데드 비트 클럽-!!

한강진역 블루스퀘어에서 이태원 방향으로 가면 카페와 식당이 많다.

하지만 사람들도 그만큼 많아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는 불가능하다.

그럴 때 찾게되는 데드비트클럽.

근처에 식당들도 좀 있는데 카페는 많지 않은 것 같다.

간단히 샌드위치 그리고 이 집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빈으로 준비 된 커피 한잔 마시기에 너무 좋다.

참고로 커피는 기대하고 가도 맛있다고 느낄 수준이다.

• 주소: 용산구 한남대로 42길 12
• 영업시간: 10:00 - 20:00
• 전화번호: 0507-1379-2801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늑한 분위기에 편하기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의 카페

블루스퀘어 공연 기다리며 커피 한잔 마시기 좋은 곳 같다.

카운터 옆에 다양한 소품들이 있다.

판매하시는 소품도 있고 장식용도 있다.

사장님께 여쭤봐야 하니 참고...

고양이를 상당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

컵들도 너무 이쁘다.

이 컵들은 판매용이 아닌 것 같다.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저기 왼쪽에 스타벅스 머그컵 같은... 아마도 홍콩이겠지?

방탄소년단 BTS 에디션 칠성 사이다.

내 에디션 음료가 있을 정도면 그만큼 성공했다는 뜻이니 얼마나 행복할까?

그나저나,, 사장님도 방탄소년단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장식용 소품으로 참 좋은~!!

칠성사이다 링크:  https://link.coupang.com/a/cbVN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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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면 아시겠지만 핸드드립 커피, 차 등등 종류가 다양하다.

판매하시는 빵들

추천 메뉴들

사진에 담지 못 했지만 몇가지 종류의 디저트 케이크들까지

그리고 핸드메이드 과일청

메뉴가 참 다양하다.

그런데 품질도 상당히 좋아 보인다.

왠지 모르게 저 전구들이 참 마음에 든다.

움직임 없이 열맞춰서...

아래 계신 손님에게 빛을 비춰주신다.

여긴 지하 내부 모습.

이 동네 산다면 자주 가고 싶을 것 같다.

책 한권 들고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며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

1층의 통창 때문에 지하지만 밝다.

테이블들 자리도 적당해서 옆 사람이 많이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지하는 소모임 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일 것 같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려주신 커피.

깊은 맛이 참 좋다.

커피잔도 이쁘다.

데드비트커피. 인스타 팔로우 레츠고-!!

[교대역] 직장인/학생들의 가성비 식당, 구포국수

교대역 점심 / 야식으로 간단히 식사하기 좋은 가성비 식당 구포국수다.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 휴무일: 연!중!무!휴-!!!
• 주소: 서초중앙로110 1층 101호 (주소 넘 좋은데~?!!)
• 전화번호: 0507-11445-7868

싸늘한 겨울에 따뜻한 국수 한그릇 하기 너무 좋은 식당이다.

가격도 부담없어서 더더욱 발걸음이 편하다.

메뉴가 상당히 많다.

회사 동료분 혹은 친구들과 메뉴가 일치하지 않은데 합리적인 가격에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 먹기에 아주 좋은 곳

평범한 분식집과 다르게 특색있는 요리가 많아서 지겹지 않게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메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다.

교대역에서 1만원 언더로 밥 한끼 먹기 불가능인데 구포국수에선 가능하다!!

혼밥 메뉴도 상당히 좋다.

그리고. 24시간 영업이고 연중무휴라서 언제든 식사 가능한 것이 초대박 강점-!!

실내는 깨끗하다.

오픈 주방이라 믿음이 간다.

오랜만에 칼칼한 라뽁이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라뽁이.

사진엔 안 보이지만 떡에 구멍이 있어서 소스를 제대로 머금고 있다.

오뎅도 상당히 많이 주시고 계란도 한알 다 주신다.

꾸덕꾸덕 라뽁이 소스에 찰지고 칼칼함이 너무 좋았다.

따끈한 우동

간장 베이스에 휴계소 우동 맛이었다.

추운 겨울날 몸 풀며 먹기에 너무 좋았다.

유부도 많이 들어가있고 파 향도 잘 올라왔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집에서 우동 땡길땐 생생우동이 제일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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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맛집] 먹을텐데 덕분에 알게 된 이북식 닭찜, 만두 그리고 막국수 맛집-!

약수역에 약속을 잡아서 가야하는 곳을 찾았다.

성시경씨의 먹을텐데에 나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미 그 전부터 유명했는데 더더욱 유명해진 맛집이다.

찾기는 아주 쉽다.

약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바로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골목 꺽자마자 보이는 위치다.

주차도 가능하다. 식당 앞 혹은 앞에 반도병원 주차장에도 주차 가능하다.

평일엔 거의 만석이고 주말엔 그래도 웨이팅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이미 방송에 수차례 나온 맛집

그리고 성시경 형님이 한번 더 소개해준 맛집

지하에서도 식사 가능하니 참고-!!

그리고 음식이 다 건강식이라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만포막국수 집의 이북식 찜닭

생각보다 금방 나온다.

거의 바로 나온다고 보시면 된다.

위에 올라가는 부추는 추가 가능하다. (2천원으로 기억함...)

오자마자 해골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손이 가는 맛이다.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집이다.

고소하고 깔끔한 이 담백함이... 진짜 예술이다.

단백질과 야채

건강식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

테이블에 있는 다진 양념을 한두숫가락 옮긴다.

그리고 겨자랑 식초 섞어서 장을 만들면 된다.

식초의 시큼함이 매콤함을 잘 잡아준다.

이 장에 닭을 살짝 찍고 부추를 쌈으로 먹으면 된다.

슴슴하고 담백한 닭에 이 양념을 찍어주면 자극적으로 변신한다.

이 집만의 마법의 양념장이다.

동동주도 주문했다.

슴슴한 닭과 만두랑 아주 잘 어울린다.

닭만 먹으면 아쉽다.

그러므로 ㅎㅎ 만두도 시켰다.

심플한 이북식 만두다.

당면과 고기가 들어갔다.

슴슴하며 구수하다.

속이 꽉 차서 한두개만 먹어도 맛이 있다.

만두도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자극적으로 변한다.

슴슴함과 자극적인 맛을 다 맛볼 수 있다.

만두국 국물은 멸치?육수가 생각난다.

깔끔한 이 맛은 추운 겨울 몸 녹이기에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싶다.

만두국을 시키면 밥도 같이 주신다.

한숫가락 국물에 적셔서 먹어도 너무 맛있다.

더운 날 / 추운 날

보양식으로 먹기에 너무 좋은 만포 막국수

사장님,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 맛집] 혼자 먹기엔 아까운 감칠맛 짬뽕 맛집, 영빈루레드

인기 있는 음식은 '전국 몇 대 / 서울 몇 대' 등의 호칭이 붙는다.

송탄의 영빈루가 전국 5대 짬뽕에 들어가는 짬뽕 중 하나다.

그 짬뽕이 직장인들이 많은 서대문에도 있다.

딤섬도 아주 유명하니 점심에 방문하면 딤섬과 짬뽕을 드셔보시길 추천 드린다.

이제 곧 가을/겨울이 다가오니 짬뽕의 계절이 다가온거다-!!

연태고량주 프로모션이 있는 것 같다.

딤섬 종류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군만두는 기본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 소룡포가 먹어보고 싶다.

다음에 점심 먹으러 갈 때 함 가야겠다.

런치로는 코스와 특선 메뉴가 있다.

입주사 직원분들은 할인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대문 DL 빌딩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엘레베이터도 있으니 참고-!!

예약 없이 온다면 홀공간에서 식사 가능하지만 큰 룸들이 많이 있으니 특별한 날에는 예약하고 오시길 추천 한다.

인테리어는 중국식 인테리어고 규모가 넓은 편이다.

단체 모임이나 기념일 혹은 회식에 딱 좋은 장소라고 생각된다.

방도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며 먹기에 좋은 곳으로 보인다.

끝에 초록색 벽면이 룸이다.

다양한 크기의 룸이 준비되어 있다.

반찬으로 단무지랑 짜사이랑 양배추 피클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짜사이를 좋아해서 한번 더 리필 받아서 먹었다.

자리에 앉으면 물을 주신다.

이거 술 아님. 약간 아쉬웠다.

고량주를 무료로 한병 주시나? 싶어 아주머니께 장난 함 쳤던 ㅎㅎ

중국 음식은 역시 연태 고량주가 딱이다.

1945 영빈 짬뽕이 나왔다.

고기가 듬북 들어간 짬뽕인데 아주 매운 맛은 아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감칠맛 나는 향이 아주 강했다.

나오자마자 국물 한입 먹고 환장하고 두세국물 더 떠먹었다.

정신 차리고 고기와 오징어와 야채들을 섞기 시작했다.

야채가 많아서 아삭함이 상당히 좋았다.

물론 고기와 오징어도 상당히 많아서 쫄깃함과 고기의 씹힘이 좋았다.

면발과 국물 그리고 건더기도 좋은 전국 5대 짬뽕이라고 부를만하다.

고기가 정말 가득 올라간 영빈루 짬뽕이다.

색은 많이 진해서 매워 보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고 맵진 않다.

면이랑 국물의 조화가 상당히 좋다.

해물과 고기의 묵직함이 강한 국물이다.

경기도 평택 송탄이 본점인데 서대문 한복판에서 고급진 인테리어로 맞이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다.

바람이 시원한 바람에 짬뽕 한그릇 땡길 때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해장에도 너무 좋은 묵직하고 시원한 국물의 영빈루 짬뽕.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맛집이다.

역시 5대 짬뽕임을 인정하고 나온 맛집-!!

사장님,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