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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 맛집] 오마카세는 역시 스시마카세!! (feat. 가성비 최고)

남부터미널 오마카세 맛집

스시마카세

약 4~5년 다니고 있는 집이다.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친구 생일날 온 후에 너무 맛있어서 어머니 모시고 온 집

어머니 모시고 왔더니 어머니가 조카들이랑 또 오신 그 집

유투브 찍고 싶어서 어머니 모시고 또 방문한 집

지나가며 옆에 있는 분들께는 항상 추천하는 맛집

점심 가격 5만원이고 저녁엔 10만원이다. (2024년 기준)

남부터미널 역에서 걸어서 5분

예약하고 방문은 필수

주차도 가능

불평 할 것이 단 하나도 없음

깨끗하고 정갈한 방도 있다.

오마카세는 최대한 다치를 선호

동네 아는 분들은 점심에 슬슬 오가시는 곳이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집

쉐프님이 상당히 친절하시다.

실력도 좋으신데 심지어 잘생기셨음

기본 셋팅이다.

스시 접시와 약간의 생와사비

그리고 단무지랑 생강

튀긴 새우 올라간 계란찜

전에는 새우가 아니었는데 오늘은 새우다.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이랑 한입이 정말 킬포인트였다.

바삭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계란의 달큰함과 새우의 달콤함

계란찜 추가요~~~!! 하고 싶었다.

모쯔쿠에 마: 해초 같은 바다향에 곱게 갈아 넣은 마

단호박 두부: 이거 상당히 맛있었다. 두부라 너무 부드러운데 달콤하다. 이건 거의 디저트 수준이었다. 추가 주문하려고 했다가 참은 메뉴 중 하나임.

그리고 새끼 생삼치

새끼 생삼치. 와사비 살짝 올려 먹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아버린다.

간도 적당하고 와사비 깔끔하게 잡아준다.

정말 너무 맛있었음.

유자 숙성시킨 삼치 구이

고기 먹는 기분이 들었다.

부드러운 소고기 느낌

입안이 참 호강하는 식사다.

참돈 스시

말해 뭐해

개인적으로 흰살 생선을 좋아하기 때문에 쫄깃한 참돔 맛이 좋았다.

광어 스시

흰살 생선 좋아하고

광어는 자주 먹다보니

익숙한 맛이 맛있는 맛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부드러웠고 기름지다

넘 고소하고 간장에 절여져서 간도 적절했다.

청어 (실파랑 시소 갈아서 올림)

시소 (일본 깻잎) 는 호불호가 있다.

개인적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향이 좋아서 난 호호호-!!

하나 더 주문하고 싶었던 스시

어머니께서 제일 맛있게 드신 스시라고 생각된다.

또 주문할까? 잠시 고민하셨다가 많이 드셨으니 참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하셨다.

마늘 간장에 절인 삼치

이것도 참 부드럽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맛깔남이었다.

부드럽고 간장에 적당히 절여진

그리고 지방(?)도 적당한 기름진 그런 맛이 아주 좋았다.

시마지 줄무늬 정갱이 전어

받아 적다가 '네?' 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

아, 와사비 안 줄어드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모든 음식이 최적의 맛이 이미 준비되어 주시기 때문에 무언가 더 추가 할 필요가 없었다.

유자 껍질 올린 한치 스시

유자 향이 상당히 좋다.

스시마카세는 유자를 항상 갖고 있어서 상큼 향긋한 유자의 맛을 항상 즐길 수 있다.

지인들과 갔을 때 다시 시켰던 기억이 있다.

스시마카세 오면 항상 기대하게 되는 메뉴

단새우랑 우니

어떤 스시집에서도 녹아버리는 메뉴다.

스시마카세도 역시 내 입에서 녹아버리는 단새우 우니 스시를 준비해주셨다.

진짜... 돈 열심히 많이 벌어서 이것만 한접시 먹고 싶다!!!

가리비 스시

내게 추억이 있는 가리비 스시

토치로 약간 지져주셔 식감이 너무 좋았다.

이건 단새우랑 우니 한접시 시켜 먹을 때 옆에 한줄 시키고 싶은 스시

소바

면이 탱글 부드럼 예술이었다.

중간에 와사비 살짝 풀어 먹으면 더 깔끔하다.

소바랑 후토마키랑 같이 주시는데 소바 먼저 드세요-!!! 꼭-!!

후토마키

아주 뭐 완전 후토는 아니다.

적당한 후토 사이즈랄까?? ㅎㅎ

마지막으로 입안 정리해주는 아이다.

소바를 먼저 먹고 후토마끼로 마지막 마무리하자. 꼭!!

계란 카스테라

달콤한 계란 카스테라

디저트 요쿠르트? 요거트?

와... 이거 정말 맛있었음

이것만 먹으러 가고 싶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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