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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맛집] 함평집, 깔끔한 육전과 육회물회 맛집

직장인들에겐 점심이 중요하다.

구내식당이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감사히 점심 메뉴 고민은 즐거운 고민이 되겠지만

나처럼 구내식당이 없는 직장인은 점심 메뉴 고민은 매일 맞이하는 고난이도 업무와 같다.

오랜만에 시청역 뒷쪽에 식당을 찾아 갔는데 식당이 바뀌어져 있었다.

그래서 우연치 않게 만난 식당, 함평집

인테리어가 깔금하고 나름 일찍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여긴 맛집이다.

확신이 서서  기다리고 먹어보기로 결정을 했다.

남자 둘이 뭐 얼마나 맛있는걸 먹으러 다니지도 않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맛집 같은 곳이니 새로운 식당 도전이다.

물회는 들어봤는데 육회물회는 처음 들어보았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시켜보기로 했다.

처음 가보는 식당이고 새로운 메뉴 도전이니 기대가 된다.

육회가 가지런히 들어가있고 다양한 야채들이 있다.

그리고 옆에는 소면과 밥 반공기가 있다.

약간 모자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작해보기로!

육회와 야채와 밥과 소면을 열심히 섞었다.

섞을 때마다 올라오는 매콤 달콤한 향이 입맛을 돋군다.

어쩔 수 없이 육수 한입 맛보니 아, 감이 왔다.

오늘 점심 정말 잘 왔구나!!

뜨거운 여름 날씨 전에 이 곳을 알게 되어 다행이다.

더울땐 여기를 오는 것으로 마음 속으로 정했다.

한입 떠올리니 육회의 쫄깃 담백함과 야채들의 아삭함과

소면의 면발과 육수의 매콤달콤함이 궁합이 상큼했다.

여태까지 이런 맛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후회가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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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메뉴로 육전을 시켰다.

정갈하게 직원들 끼리 서로 나눠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나왔다.

기름지지 않은 육전이다.

적당히 고소하고 소고기의 담백함이 깔끔하게 전달된다.

약간의 간장을 찍어 먹으면 간이 딱이다.

물론,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 스럽다.

육회물회를 먹으며 냉해진 속을 육전이 달래준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소로 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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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물회와 육전을 번갈아가며 먹다보니 만족함이 최고점을 찍게 되었다.

곧 다시 오리라. 라고 마음 판에 세기며 남은 육수를 그릇을 들고 마셨다.

오늘 점심 잘 먹었다.

오후에 열심히 업무 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줬다.

물론. 금요일이라 더 기분 좋게 한그릇 뚝딱!!

함평집.

곧 다시 오겠습니다.

사장님,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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